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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 ,사진

대전 연합정형외과병원과 나 /안광승

by 안광승 2014. 3. 21.

대전연합정형외과병원과 나 / 안광승

 

 

 

며칠전 부터 걷기가 불편했던 왼쪽무릎이 어제부터는 더 아프기시작해  오늘은

하루 쉴까도 생각했지만 가게 업무도 있지만  전자타운 상우회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어서 가게에 나가 업무를 보고 있다가 의자에서 일어나 움직이려니 너무나 통증이 심해 안되겠다싶어 전자타운과 가까운 연합정형외과병원으로 진찰을 받으러 갔다.

 

얼마전에 허리가 아파서 며칠을 고생을 하다가 이 병원 척추 전문의 송호섭박사에게 진료하고 주사 한대맞고 그렇게 고생하던 허리가 30분만에 거뜬히 고쳐진

적이 있어 놀랐기 때문에,  오늘도 이 무릎이 바로 치료될 것이라 확신하고 아픈

다리를 질질끌고 또 이 병원을 찾은 것이다.

 

나는 저번 의사가 치료를 하는 줄 알았는데 무릎 전문의는 우세민 교수였다.

그 분이 치료 할 줄 알았는데 무릎치료는 전문의가 따로 있다는 것이라며 간호원이 안내를 한다.

조금은 실망을 했지만 의사가 인상도 좋고 친절한 의사였고 여기저기를 눌러도

보고 구부려 보기도 하면서 관절에 문제가 있는거같은데  X선 촬영부터 하고 사진을 보며 치료를 하자고 하였다.

 

X선 촬영은 이런자세 저런자세 엎드리기도 하고 옆으로 눞기도 하며 시간이 걸려 촬영이 마무리 됬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촬영이 끝나고 일어나 나오는데 그렇게 아프던 다리가 멀쩡해진 것이다.

하도 신기해서 간호원한테 "이병원에만 오면 신기하게 금방난다"고 하며 한참을    혼자서 웃었다.

 

이것이 미신인가? 이 병원이 나하고 무언가 맞는건가? 아니면 무슨 조화인가?

이 병원에만 오면순식간에 아픈 것이 사라지니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하며 의사

선생에게 그말을 했더니 듣지도안고 사진을 보며 2주간 약을 처방할테니 그때까지 쳐지지 않나으면 정밀검사를 해야 한다며  관절이 않좋고 용절판인가 가가 

손상이 있는거 같다고 처방을 한다.

 

아무튼 병원을 나와 전자타운으로 오는길은 다시 무릎통증이 몰려와 나를 또

다시 괴롭혔다...ㅎㅎ

그러나 다시 병원으로 가면 바로 괜찮아 질거라고 생각된다.

이제 나는 이 병원이 있는한 아무 걱정이 없다.

 

                                                                                   글 씀...안  광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