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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마음의 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by 안광승 2011. 5. 14.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산허리를 돌아서 오는 길이 너무나 긴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지만 오늘도 아침이슬 맑은 눈으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속은 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숨겨둔 사랑으로만 서로를 너무나 잘 알기에 당신과 난 숙명적인 만남이 아닐까싶습니다 속절없는 세월속에 그리움의 진통은 뼈저리게 아파 오지만 내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기에 이제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두손을 꼭 잡고 하늘아래 땅위의 공간에서 잡은 손 영원히 놓지 않으렵니다 기다림의 미학이 아름답다 하지만 허기진 사랑의 영혼은 그대 오실날을 기다리며 죽는날까지 당신을 사랑 합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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