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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전자타운 배출 유명인 (김보민 KBS 아나운서)

by 안광승 2010. 11. 7.

대전 둔산전자타운 배출 유명인(김보민 아나운서)

 

 

내가  둔산전자타운의  번영회장을 맡아서 자랑할만한 것은 둔산전자타운이 대전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명성을 날린 전자상가라는 것이다.

 

전국 6대 전자상가란 명성 외에도 중부권 최대의 전자 전문상가, 또는 혼수

장만하려면 둔산전자타운을 가보지않고서는 바가지 쓴것 같아서 혼수를

장만할 수 없다는 등 대전을 대표할만한 수식어가 따라다녔고 전국적으로는

전문상가가 최초의 공동화 협업화로 성공한 전문상가 모델로도 유명했었다.

나는그런 이유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기도했지만 나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문화 발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그 이유는 우리상가가 대전의 토착상가로 이름을 날리는 것도 매우중요하다

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지역 문화행사에 협찬과 참여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 중에서 대전충남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여해서 미스 둔산전자타운을

선발한 것에 대한 기사와 그 내용을 올려본다.

 

 2000년 가을, 엑스포 아트홀에서 열린 미스 코리아 대전 충남 선발대회에서

진,선,미를 뽑고 그 다음으로 미스 둔산전자타운을 선발했는데, 지금 내 기억

으로는 아마도 중앙대 영상문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었던 대학생이었고 이름 

김보민(22)이란 바싹마른 앳띤 학생이었는데 미스 둔산전자타운으로 선발되어 내가 직접 왕관을 씌어주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 후 김보민은 둔산전자타운 세일행사 등에 표지모델로 몇번 활동은 했었지

만 내가 회장을 그만두면서 김보민은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졌었다.

 

누가 방송프로에서 보았다는 예기를 듣기도했지만 신경쓰지 않았었고 김남일

선수와 결혼을 한 사실과 토요일 아침마당에 사회자로 활동을 하고 있었어도

김보민이 미스둔산전자타운이었다는 사실은 아래기사를 보고야 확실히 알게

되어 그동안 알아보지도 못했고 소홀했던 것이 그져 미안하였다는 생각으로 그 기사와 내용을 올려 본다.

 

                                                                  글씀...안 광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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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스코리아 출신 유명인들 근황 공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얀의 이혼 후 생활이 20일 공개되면서 대전·충남 미스코리아 출신 유명인들의
최근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대전·충남 미스코리아를 발판으로 방송가에진출한유명인들은 배우 이보영, KBS 아나운서 김보민

등 수 십 명에 달한다.

이들은 각자 위치에서 미모는물론 실력까지 겸비한 재원으로서 방송가 곳곳을 누비고있는 것으로알려졌다.
현재 대전·충남 미스코리아 출신 유명인으로서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스타는 배우 이보영이다.

지난2000년 제40회 대전·충남 미스코리아 대회 ‘眞’ 출신 이보영은 영화 ‘비열한 거리’ SBS역사극 ‘서동요’

등에 출연, 인기몰이를 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한국 대표 여배우 자리를 꿰찼다.

 

최근 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합류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2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같은 대회 ‘미스둔산전자타운’ 수상자인 KBS 간판 아나운서 김보민은 축구스타 김남일 선수 아내로도

유명하다.

최근 남아공 월드컵에서 김남일 선수의 부진으로 악성루머에 시달렸지만 최근 우울함을 털고 김남일선수

의 내조는 몰론 활발한 아나운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9년 제39회 대회에서 ‘眞’을 수상한 배우 김연주는 영화 ‘신석기 블루스’와 MBC 드라마 ‘슬픈연가’를

통해 S라인 몸매와 미모를 과시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이밖에 1984년 제24회 대회 ‘眞’ 수상자인 윤태영은 방송인 김흥국의 아내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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