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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꿈 / 고미순

by 안광승 2012. 10. 3.

        꿈 ..... ( 可憙/ 고미순) 늘 고운 미소로 넓은 가슴에 내 작은 몸 감싸주는 사람아 가까이 내게 다가올 때마다 아름다운 향기로 고운 노래 부르며 달콤한 사랑으로 지켜봐 주는 사람아 나를 바라보는 선명한 눈빛이 아주 고와 청량한 아침 햇살 속으로 당신께로 향한 내 마음 보냅니다 간밤엔 별빛이 내리는 길을 걸으며 당신을 만나러 갔습니다 당신 마음 안에서 당신의 품 안에서 당신의 사랑을 내 품 안에 안았습니다 눈감으면 작은 공기방울 타고 전이되어 오는 애틋한 사랑은 하늘을 나는 천사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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