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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플)친구들의 방

그대 곁으로

by 안광승 2009. 12. 12.
 
내사랑 그대여 (Inst.) - 김용임

 

 ♣그대 곁으로♣

그대 곁으로
 언제
 이토록 
 가을이 
 오색물에 붉어 버렸을까
 하늘이 파래서
 파란 하늘 따라 발길 머문곳
 봉오리 터질듯 부푼 가슴
 속까지 펼쳐 보이니
 붉은산 골짜기 국향은 
 함평천지 가득하여 
 보는이 정신은 혼미하더라 
 이 가을 가면
 겨울 오려니
 늦을세라
 다시 한번 
 날 유혹하면 좋겠다. 
 가을빛 처럼....
글 시골장승 / 새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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