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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플)친구들의 방

언제나 빛이 되여 내 가슴에 들어와

by 안광승 2009. 12. 4.
 
No Love No More -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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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빛이되여 내 가슴에 들어와♣

  
 
사랑이란 귀한 언어 
   세포마다 스며
생각 가득 희망으로 꽃피우던
 고운 이름아.
지저귀는 새 소리 강한 울림 되어
보금자리 만들어
보듬어 주고 싶은 그런 사랑아.
  꽃다지 아장 대며 방긋 웃을 때
소쿠리 내려놓고
소망 가득 담던 그런 이름아.  
세월의 그림자
졸졸 따라다니며
철 따라 꼬까옷 갈아입히고
가슴 가득 보듬어
행복이라 말하는 내 사랑아
아름다운 사랑아.
눈 감아도
눈 떠보아도
가슴 가득 찬 네 모습
   이름 불러보면 대답해 주려니
손 내밀면 잡아주려니 
아름다운 사랑아
내 고운 사랑아
옮겨온글 / 새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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