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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플)친구들의 방

당신만의 향기

by 안광승 2009. 11. 18.
 
SEALED WITH A KISS (키스로 봉한 편지) - Old Friend 오랜친구 Vol.1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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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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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연두빛으로 다가와
뜨거운 애무에
겹겹히 포개어진 느낌
별이가는 밤
이슬의 키스 받으며
당신은 꽃으로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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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분신 햇살에
겹겹이 감춘 알몸을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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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이 줄 수 있는 향기 뿌리니
심장이 터질듯 뜨거워지는 사랑
당신을 가슴에 품고
고운햇살 쏟아지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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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유혹에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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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시골장승 / 새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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