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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플)시와 음악

[스크랩] 남겨진 슬픔

by 안광승 2008.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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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슬픔

 

 

커다란 사진

좋아했던 케잌

맡고 싶지 않은 향 연기

그가 갔네 아무 말 없이

남겨지는 슬픔만이 우리에게 주고

그가 갔네

 

아픈 척 괴로운 척이라도 했었더라면

마음의 준비나 단단히 했을 텐데

미쳐 준비 못한 우리들은

할수없이 허공속에 통곡만 했네

 

이제 남겨진 우리

당신을 영원히 생각이야 하겠지만

이젠 다시 그대 얼굴 볼순 없다네.

 

<옮겨온 글>

 

 

 

 


 

출처 : 남겨진 슬픔
글쓴이 : 용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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