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회장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잘라 버리겠다" 망언
모하메드 빈 함맘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을 잘라 버리겠다 " 는 망언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
바레인의 걸프 데일리 뉴스는 15일 '함맘 회장이 한 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항해 FIFA 집행위원 선거에 나서는 셰이크 살만 바레인축구협회장과 그를 지지하는 몇몇 아시아 국가들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특히 함맘 회장은 살만 후보의 재정을 담당하게 될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을 잘라 버리겠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바레인 축구협회의 고위관계자는 " 함맘 회장의 언행은 상식을 벗어났다. 더욱이 한 국가의 민간단체인 축구협회 수장의 거취를 얘기한 것은 납득인 안 간다 " 고 밝혔다.
현재 함맘 회장은 FIFA 집행위원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셰이크 살만 바레인축구협회 회장이 5월 AFC 총회 때 임기가 끝나는 함만 회장을 상대로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한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상당수 회원국들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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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nms/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58&newsid=1077525&cp=SpoChosun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전북★알렉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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