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 광 승 카 페
약간 재밌는거

전자발찌 차고 또 성폭행

by 안광승 2008. 11. 6.

 

 

 

 성폭행을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던 20대 남성이 가석방으로 출소한 지 두 달도 안 돼 또다시 성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상주시 무양동에 있는 상가 건물 옥상에서 커피를 배달하러 온 20대 여성을 마구 때린 뒤 성폭행하고 현금 6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29살 백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백 씨가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하다 자신이 차고 있던 전자 발찌의 위치 추적을 하자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씨는 강도와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 9월 30일 가석방 출소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