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1 김남일 A메치 은퇴식 열린다 [권영준 기자] ‘진공청소기’ 김남일(39)의 A매치 은퇴식이 열린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남일은 최근 은퇴를 선언하고, 제2의 축구인생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에 3회 연속 참가했고, A매치 98경기에 출전하는 등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한 김남일을 위해 A매치 은퇴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전반기에는 A매치 일정이 없는 만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시작하는 후반기에 열릴 가능성이 크다. 협회 측은 세부 논의를 거쳐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스포츠월드와의 통화에서 “A매치 은퇴식은 70경기를 기준으로 세우고 있다. 김남일은 그 기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한국 축구에 기여한 바가 크다. 때.. 2016.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