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 광 승 카 페
좋은 글

혼자 사는 세상

by 안광승 2017. 2. 22.




혼자 사는 세상 어릴 적 내 꿈은 과학자였는데 중학교에 들어가더니 그 꿈은 바로 수정될 수밖에 없었고, 청년이 되자 나는 현실적 상황을 좀 더 제대로 인식했는지 그냥 평범한 아버지나 되었으면 하는 꿈도 아닌 지극히 현실에 순응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초라한 그런 내 모습이 요즘 젊은이들에겐 결혼 때문에 어떤 꿈보다 요원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세상이 점점 악해지고 있다는 것보다 더 무서운 일은 이전엔 지극히 당연하게 여겨왔던 일들이 이젠 특별한 일로 여겨지고 있는 현상들이 우리를 두렵게 만들고 있다.

우보 글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리 크리스마스  (0) 2019.12.23
'2018년 새해인사말  (0) 2017.12.31
따뜻한 하루의 진짜 부자  (0) 2016.07.23
따뜻한 하루의 감동 글  (0) 2016.07.16
따뜻한 하루의 이야기  (0)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