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비가 내려 오랜만에 갑천변에 나가봤다.
주변환경이 많이 달라졌고 새로 신설된 시설들이 많이 생겼다.
새로운 운동기구, 조형물, 휴게장소, 계단 등이 꼭 있어야 할 곳에
자리잡고 있었고 세련된 모습으로 모두 쓸모가 있었다.
비가 내리는데도 아침운동하는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저마다 즐거워하는 모습들이어서
그것을 바라보는 나도 기분이 좋았다.
모처럼 비 때문에 나가봤던 갑천의 정취에 취해
만족스러운 마음을 안고 돌아오는 길은 즐거웠고
오늘 하루종일 기분좋은 날이었다.
- 안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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