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 광 승 카 페
좋은 글

어찌해야만 합니까

by 안광승 2011. 5. 20.

    어찌해야만 합니까? 나 싫다고 떠난 당신이기에 더 이상의 미련을 갖지 말자고 수 없이 다짐해 보지만 지울 수도 떨쳐낼 수도 없는 내 안의 그리움은 나 이제 어찌해야만 합니까? 이렇게 아프디 아픈 기억 조차도 이제 그만 잊어버리자 자꾸만 다짐에 다짐을 해보아도 영원히 내 가슴 저 깊은 곳에 아물지 않는 그리움으로 남아 더 이상 피해갈 수가 없나 봅니다. 죽도록 사랑한 만큼 멍울진 그리움이 이렇게 크게 남을 줄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나 이제 어찌해야만 합니까? - 좋은 글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