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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좋은 글

입술로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하고 싶습니다

by 안광승 2011. 5. 4.

    입술로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하고 싶습니다 마음속에 끝이 없는것 하나 있습니다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사랑하나 긴 세월이 흘러 잊혀질때도 되었건만 지금도 내 가슴에 그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왜 버리지 못했냐고 묻지마세요 가는세월의 무게처럼 세월의 흐름처럼 가슴에 깊이 가라앉은 만큼 사랑할뿐입니다 그리움이란 그림자가 긴 허울을 쓰고 애틋함으로 소중함으로 사랑함으로 그렇게 오랜 친구가 되어 오늘이 되었기에 버릴수도 없습니다 혼자 있어도 둘이 마주 앉은 것 처럼 마음으로 얘기하고 당신의 그 고운 눈과 잔잔한 미소속에서 지난날의 행복이 떠오르며 내 애절한 그리움은 파도처럼 밀려만 옵니다 이제는 말하고 싶습니다 그대 두손 꼬옥 잡고 어둠이 내리는 이순간부터 아침 햇살이 비칠때까지 - 좋은 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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