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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플)친구들의 방

가을이 가다

by 안광승 2010. 10. 29.
 
철새는 날아가고 - 정훈희
 

♣가을이 가다♣


미련만 남기는
가을날의 오후
따사로운 햇살품은
단풍잎은 눈부신데
따끈한 커피한잔
서성이는 마음속엔
보고품이 묻어난다.


오면 반갑고
가면 그리웁고
가을 햇살속에
번져버린 선홍빛
파아란 마음속에
못이룰 미련만 남겼다..


천지에 뛰어 들고 픈
그리움 하나
치마폭에 감추고
다시 찾아 올 그대
미련의 꿈을 꾸어본다.

 
                        

글 시골장승 / 새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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