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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재밌는거ㅋ

하하하하

by 안광승 2009. 12. 27.
 

 

왕비병이 심각한 엄마가 음식을 해놓고
대학생 아들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아들아!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하지.
그치?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지?"

 

 



."자화자찬."

"아니,그거말고 다른거‥‥‥."

"과대망상요?" 

거의 화가 날 지경에 이른 엄마가 소리쳤다.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건데‥‥‥."

"금시초문?"

 

 

 

마우스로 드레그해서 보세유!!!

엄마가 기대한 답은 금상첨화였다.


     

     

     


    몰랐었다.
    훔친 그녀의 옷이 그렇게 비쌀줄은...
    그리고 그 할부 용지가 우리 집으로 오게 되리란걸..



    옆에서 코를 고는 선녀 마누라를 보며
    애꿎은 옥황상제만 죽도록 원망했다.



    폭포수에서 확인 했어야 했다.
    옷을 훔칠때 똑바로 봐 뒀어야 했다.
    사이즈가 엑스라지인줄 그 누가 알았으랴..


    가뜩이나 비좁은 방.
    그녀가 들어온 후엔
    두레박만 봐도 웬지 눈물이 난다.





    장난이 심했나...? ^^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 썰렁해"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 사랑해" 라고

    평소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것이

    소원이었던 아내가

     

    " 여보 내가 문제 낼게 맞춰봐.

     

     이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래

    그럼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뭐게?"

    남편이 머뭇거리며 주저하자 아내는 몸을 흔들면서

     

    " 여봉~ 나를 보면 생각나는것 있잖아요"

    남편이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하는 말

     

    "  음 ....열바다?"


           

     
    만난안주 시원한 맥주
    준비해두었으니까요.

    언능 언능들 드시궁.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매일이
    상쾌한 마음으로 신명나게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자자 울님들 넘 쳐져 있지들 마시구유~~
    힘내서리 크게 더크게 웃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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