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초
시골 깡촌 살던 처녀가
서울에, 식모라도 해서.. 돈벌려고 서울에 왔다.
첫날, 처음으로 간 집이 마침 주인 아저씨 생일이라
손님들이 많이 와서
분주하게 일을 하는데 음식이 짰던지..
주인 아저씨가 자꾸 냉수를 찾는다.
냉수, 몇번 날랐는데 조금 있다가
또 한 잔 가져 오라고 했다.
또 한 잔 가져 오라고 했다.
그러자 냉수가지러 간 이 처녀
빈 컵만 들고..
난감해 서 있는 것이였다.
주인이 의아해 하면서 물었다.
"아니, 냉수 가지고 오라니깐 왜 그냥 서 있어?"
......................................
.
.
.
???
.
.
.
"누가 우물에 앉아 있어예~~!"
.
( 요기, 우물..!)
출처 : 우물에 누가 앉아 있어요
글쓴이 : 마당발 원글보기
메모 :
'재밌는거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못말리는 진공 청소기 (0) | 2009.05.20 |
---|---|
[스크랩] 치마좀 입지마~ (0) | 2009.05.19 |
[스크랩] ㅎㅎ충청도의 말 빠르기 ㅎㅎ (0) | 2009.04.04 |
.....말썽꾸러기 딸의 어머니와 유명한 점쟁이..... (0) | 2009.03.24 |
[스크랩] 약국에서 일어난 일... (0) | 2009.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