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시와 음악
[스크랩] 어찌 그리움을 물어 오십니까 .♡˚。。 .
by 안광승
2008. 4. 13.
어찌 그리움을 물어 오십니까
항상 그리운 당신이기에 어찌 그리운 날이 오늘 하루만 있겠습니까 내일도 당신 그리움에 목말라 할 줄 알면서 그립냐고 묻는 다면 눈물을 보이라 하시는 게 아닌가요
오늘이 간다고 그리운 마음이 줄어 들 줄 아십니까 내일이 온다고 그리움이 없어질 줄 알았나요 오늘도 기다림이었기에 내일 또한 기다립니다
날이 가고 달이 바뀌어도 날 수 만큼 무거워지는 그리움을 어찌 혼자 감당하라고 그리운 당신인가 물어 오는 가요
당신은 나에게 매일처럼 그리움이고 보고픔 입니다 오신다는 약속하지 않아도 날 보러 오실 날 있겠지만
그날이 가까워 질수록 그리움은 풍선처럼 부풀고 가슴은 터질 것 같아집니다
내 마음은 이미 당신이 차지해서 보내지 않아도 당신 가슴 안에 잠들어 있는 덜어 낼 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게 그리운 이름아 조금만 비우면 가벼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데 조금도 떠나지 않고 갈수록 커져가는 이 지독한 그리움을 물어 오는 건가요
이미 당신 마음이야 내 것으로 있지만 어찌 할 수 없는 내 마음은 당신에게 가는 것을 내 힘으로는 말릴 수가 없답니다
언제쯤이면 고요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당신이 될 수 있을지..
- 이 문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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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찌 그리움을 물어 오십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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