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에서 / 리베라 ★
사색에 잠기고 싶을 때엔
가만히 ...
찾아 가는 곳.
서점에서
한 권의 시집을 골라 들고,
카페 2층에서
바라다 보는 바깥 풍경 ...
먼 산 위에 버티고 있는
팔각정 정자는 한결같고.
오고 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삶의 체취가 느껴져 정겹다.
시와,
고요히 흐르는 음악과,
마음에 젖어오는 평화로움이
그리움이 되어 강물이 되어
바다로 흘러간다.
그렇구나.
내 마음의 바다 ...
바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
♡♥ 잔잔한 하루되세요 ~ Libera ♥♡
'마음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아 너만 가거라 (0) | 2009.08.29 |
---|---|
비워가며 닦는 마음 (0) | 2009.08.28 |
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 (0) | 2009.08.25 |
사랑 이야기 (0) | 2009.08.20 |
즐거운 드라이브 (0) | 2009.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