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란 인사말 / 안광승
우리가 하루를 살아가면서 평균 일백여명을 지나치며 만나며 생활 한다고 한다.
또 만날때 마다 남자들은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여자들은 손을 잡는다던지
껴안으며 인사를 하는데 모두들 꼭 입으로는 인사말을 한다.
필자는 이때 나누는 여러가지 인사말 중에서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말에 대한 뜻
과 필요성에 대해 예기 해 보고자 한다.
한국사람 들이 주로 많이 쓰는 인사말 들은 "식사 하셨습니까 " "안녕 하십니까"
또는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오랜만 입니다" 등이다.
또한 한번 만난 사람 중에서는 하루에도 두번이나 서너번을 다시 또 만나게 돼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 그럴 때 마다 똑같은 인사말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생각해 보자 위에 인사말을 반복해서 사용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 하겠는가..
그러나 위에 인사말 중 에서도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말은 여러번 계속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고, 실례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다음에는 "반갑습니다" 란 말의 뜻은 무엇인가에 대해 예기해 보자.
원래 "반" 이란 말은 순수한 우리 말이며, 그 뜻은 "빛난다, 눈부시다"라는 뜻이며
"반듯하다, 반짝거린다, 반들거린다" 란 말로도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반갑습니다 는 "반과 같습니다" 란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당신은 빛나는 사람 입니다,
또 "당신은 반듯한사람 입니다" 란 말이며 이런 말은 아무리 많이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이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인사를 할 때는 "반갑습니다" 라는 인사말을
많이 사용하는게 좋을 것이다.
이제 여러분들은 "반갑습니다" 라는 인삿말의 뜻을 알게 됬고 "반갑습니다" 라는
말의 필요성을 알았으니 이제는 우리들이 앞장서서 그 뜻을 세기면서 인사하고
받아들이고 권장하면서 서로 먼저 인사하고 반갑게 인사하는 밝고 반듯한 그런
반과 같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
글씀...안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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