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전 대전시장 "함께 흘린 땀은 향기롭다’" | |||
오는 25일 자작시 발표회 열어 | |||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오페라웨딩 컨벤션홀에서 생활 속 문학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는 자작시 50여 편을 모은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지역 예술인과 학계 인사만을 초청한 순수문화행사로 치러진다. 저술한 정치학자출신인 염홍철 전시장은 일반인에겐 잘 알려져 않지만, 청년시절인 지난 197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논문부에 입선 하기도 한 문학인이다. 철학을 담담하게 그려낸 ‘호연과 악연’, ‘한밭찬가’, ‘죽어야 다시 산다’, ‘그럼 어떡하라고’, ‘어머니’, ‘함께 흘린 땀은 향기롭다’라는 제목의 시가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낭송돼 공감과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갖자는 권유에 용기를 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저의 관심과 사랑이 식지 않는 한 변함없이 시를 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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