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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 알칼리환원수 물 - 알칼리 횐원수의 환원력(ORP)

by 안광승 2008. 11. 3.
 

-- 알칼리환원수의 환원력(ORP)

산화환원전위 값은 알칼리환원수의 환원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이용된다. 산화환원전위 값은 어떤 물질이 산화되거나 또는 환원되려는 경향의 강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서, 물의 환원력을 간접적으로 보여 준다.

 

알칼리환원수는 산화환원전위 값이 다른 물에 비해 큰 마이너스 값을 가지며 이것은 환원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이 전기분해 될 때 음극에서 생성되는 알칼리수는 강력한 전기에너지와 과포화 된 수소가스에 의해 -50~250㎷ 전후의 환원력을 갖는다. 산화환원전위수치가 낮을수록 환원력은 커지는데 환원력이 큰물은 우리 몸속에서 항산화제의 역할을 한다.  그 결과 노화와 유전자 돌연변이 등을 비롯하여 여러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참고로 수돗물은 +400~+700㎷의 산화환원 전위 값을 가진다.

 

전기분해의 경우 환원력이 커지면 알칼리성도 강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두 가지가 항상 비례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알칼리성의 전기분해수를 만들어 공기 중에 두었을 때 산도는 약간 낮아진 정도에서 그치지만 환원력은 급속히 떨어진다.

 

또 물의 온도가 높아지거나 물속에 산소기체를 녹였을 때도 환원력은 상대적으로 감소한다. 반면 수소가스를 물속에서 강제로 주입하였을 때 환원력을 의미하는 ORP가 마이너스 값으로 내려가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물이 알칼리환원수와 같은 효과를 내지는 못한다.

 

알칼리환원수의 환원력은 불안정한 성질을 갖는다. 실험에 의하면 초기에 ORP 값이 -180㎷이던 알칼리환원수를 생수통에 넣어 두면 뚜껑을 닫았을 때 약 5시간 후 뚜껑을 열어두었을 때 약 한 시간이 지나면 -80㎷까지 올라간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 둔 상태로 이틀정도 지나면 +100㎷ 정도까지 되돌아간다. 이런 실험 결과는 알칼리환원수의 성질을 보존하기 위해서 완전히 밀폐시킨 상태에서 보관하여야 하며 보관하는 용기의재질도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러므로 알칼리전해환원수는 만든 즉시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고 부득이 저장하여야 할 경우에는 완전히 밀폐시켜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출처 : 밝은 미소의 Pilot
글쓴이 : 도울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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