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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거

[스크랩] 록가수 J씨가 마약 투여 혐의?

by 안광승 2007. 4. 7.
록가수 J씨가 마약 투여 혐의?
 

유명 록가수 J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던 도중 잠적, 경찰이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경찰청은 7일 유명가수 J씨에 대해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잠적한 J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씨는 국 내 대표적인 록그룹의 리드싱어로 활약해왔으며 현재도 콘서트를 개최하고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강원지역에서 마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한 마약사범 60여명을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 마약상으로부터 J씨에게 마약을 공급했다는 진술을 확보, J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중순 J씨를 소환해 마약 복용여부를 조사했으나 J씨는 마약 복용혐의를 강력 부인했고, 소변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소변검사의 경우 일주일 전까지의 마약복용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에서 혐의를 잡지 못한 경찰은 J씨의 모발을 채취해 국 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최근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습니다.

 

경찰은 J씨에 대해 출두를 요구했으나 J씨는 돌연 연락을 끊고 잠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3일 법원으로부터 J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수사팀를 구성해 J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씨 외에 다른 연예인들이 마약을 복용한 사실이 있는지 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예인 마약사건은 지난해 연기자 고호경을 비롯해 2005년 남성 그룹 듀크 멤버 김지훈, 2002년 탤런트 성현아, 2001년 탤런트 황수정·정찬, 가수 싸이, 1999년 개그맨 신동엽 등이 마약관리 법 위반으로 처벌받는 등 매년 끊이지 않았습니다.


 
출처 : 안광승
글쓴이 : 대전시축구회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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