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돌이와 갑순이가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 아들을 훌륭하게 키우려고 먹는 것 부터 조심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유도 아인슈타인으로 먹여 아인슈타인 같은 훌륭한
사람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놈이 초등학교에 들어갔는데 하는 짓을 보니
아인슈타인 같이 되기는 어렵겠고 해서 여러날 궁리한 끝에
좋은 대학이나 보내려고 서울우유로 바꿔 먹여 보았습니다.
(쉽게 예기해서 서울대학교)
그러나 이 아들놈 중학교에 들어가 성적을 보니 서울대학교는
힘들겠다시퍼 한단계 내려 연세우유로 다시 바꿔 먹였습니다.
그런데도 성적은 점점 더 떨어져 연세대학도 힘들겠다고 생각
되어 욕심을 버리고 건국우유로 바꾸었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선택이길 바랐죠...ㅎㅎ
그러나 이 아들놈 고등학교에 들어가더니 실력은 점점 더
떨어져 낙심하던 중에 마지막으로 이것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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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가릴 것 없이 저 아랫지방 대학이라도
보내려고 저지방 우유를 선택했습니다...ㅎㅎㅎ
미국의 케네디 전대통령도 매일 1ℓ의 우유를 마셨기 때문에 자신의 정열을 유지시킬 수 있었다고 했으며,
세계의 석유왕 록펠러도 97회 생일잔치에서 자신의 장수비결이 매일 마신 우유 덕택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원전 4백년경 히포크라테스가 건강식품으로 추천하면서 그 효능이 널리 인정돼 지금껏 필수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유. 그 완전식품의 무궁무진함이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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