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 광 승 카 페
정보, 상식

소형 가전제품 관리

by 안광승 2012. 7. 2.

1인 가전 고르기 TIP


가전제품은 사용인원이나 평수에 따라 차별화가 필요하다. 보관공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공간활용이 용이하거나 성능대비 부피가 작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제품을 통해 생산되는 양 역시 경제적으로 조절이 가능해야 한다.

1인 가구의 가전은 철저하게 본인의 생활패턴에 맞추어 구매계획을 짜면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가전제품은 생략할 수 있다. 자주 쓰지 않는 제품의 경우는 처음부터 무작정 구매할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 필요함을 느낄때쯤 구매해도 늦지 않다.

특히 주방가전의 경우 식사량이 적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것 위주로, 멀티로 활용가능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가전제품 관리법

■냉장고

일반적으로 냉장고는 뒷면에 열을 방출하는 발열면이 위치하고 있다. 벽이나 가구로부터 적어도 10cm정도 여유있게 거리를 두자. 어느집이나 냉장고에는 배달요리집 전단이나 장식용 자석을 붙여놓는 것은 익숙한 풍경이다. 그러나 야식집 전화번호보다 중요한 것은 냉장고의 성능이다. 자석이 발열을 방해할 수 있으니 필요한 것만 간단하게 붙여두도록 하자. 또한 조리식품을 냉장고에 넣을때는 충분히 식혀서 넣는 것이 좋다. 냉장고의 경우는 용량 이상으로 음식을 넣을 경우 냉장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세탁기

바닥이 단단하고 수평인 곳에 설치해야 한다. 수평이 맞지 않는 경우 세탁기의 소음과 진동이 심해져 제품 수명도 단축될 수 있다. 세제량을 세탁물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경우, 세제 잔여물이 세탁기에 남아 거품이 많아져 잔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자. 세탁기를 욕실안에 설치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습기많은 곳은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사용 후에는 뚜껑을 열어두어 세탁통을 충분히 말리는 것만으로도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 역시 양측면, 뒷면, 윗면을 벽에서 10cm정도 여유있게 두는 것이 좋다. 특히나 혼자 살 경우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간단한 식사가 빈번해질 것이다. 사용한 다음 즉시 청소해두지 않으면 음식물이 굳어 청소하기 힘들어질 뿐 아니라 악취가 날 수 있다. 바닥에 있는 턴테이블은 주방용 세제로 닦고, 테이블 아랫부분도 주기적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전기밥솥

밥풀이나 음식물, 먼지 등이 센서를 막게 되면 밥이 잘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항시 밥통 양면을 깨끗하게 닦아서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해주도록 하자. 요즘은 특수 코팅된 밥솥 제품도 많이 나와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밥통 겉면의 불소 가공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다른 그릇과 함께 씻지 않는 것이 좋다.

■다리미

다리미 바닥에 때가 묻었거나 다리던 옷을 태워서 천이 눌러붙은 경우 다리미를 가열한 상태에서 중성세제가 묻은 헝겁에 문질러 닦아아주면 된다. 다리미가 다 식은 후에는 남아있는 세제까지 깨끗이 닦아낸다. 다리미 바닥이 매끄럽지 않으면 다림질이 깔끔하게 되지 않는다. 이때는 양초를 얇게 썰어 안쓰는 헝겊 위에 올려놓고 그 위를 따뜻한 다리미로 다려주면 해결된다.

 

싱글족을 위한 1인 가전 추천



■전기밥솥

전기밥솥의 크기 만큼이나 나홀로 생활을 실감케 하는 것은 없다. 한 사람 몫의 쓸쓸한 식사를 즐겁게 만들어줄 귀여운 미니밥솥을 살펴보자. 요즘은 싱글족을 대상으로한 소형 밥솥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어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홀로집에, 독립생활가전백서,1인가전,싱글족가전,싱글,독립,쿠쿠미니,하이얼,아가사랑,네스카페돌체구스토,비알레띠,대우모닝컴,컴퓨터,미디어잇, 뉴스, 신상품 뉴스, 신상품 소식, 상품 리뷰, 제품 리뷰, 상품 인기순위, 쇼핑뉴스, 뉴스 사이트, 뉴스 싸이트, 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구매후기, 동영상, 리뷰 동영상, 신제품 정보, 쇼핑방송

대웅모닝컴 DWLM-101 : 24,900 원 

대웅모닝컴 DWLM-101모델은 1인용 밥솥으로 말그대로 '초미니'다. 장난감인가 싶을 만큼 작은 밥솥이 제대로 밥맛을 내니 신기할 것이다. 게다가 아담한 크기 만큼이나 가격도 경제적이다. 1~2인분의 소량 취사가 가능하며, 양이 적은 만큼 취사 속도도 빠르다. 1인분 기준 15분이면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편리하다. 장시간 보온해도 물이 생기지 않는 3중 히터 전면 방향보온 방식으로, 작지만 제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다.

 2 쿠쿠미니.jpg

쿠쿠홈시스 쿠쿠 CRP-HQXT0310FR 쿠쿠미니 : 187,920 원 

한번 밥을 지어 서너끼를 해결하는 경우라면 3인용 밥솥 정도가 알맞다. 쿠쿠미니 CRP-HQXT0310FR 모델은 작지만, 프리미엄급 전기밥솥이다. 무당벌레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레드 컬러의 포인트와 LED 디스플레이가 구매력을 갖춘 싱글족들의 시선을 잡는다. 분리형 커버로 세척이 용이하며, 찜요리도 가능하다. 맞춤보온 조절 기능과, 맞춤밥맛 기능 등 작은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프리미업 급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세탁기

세탁기는 본인의 빨래 패턴이나, 세탁기 설치 공간을 고려해 선택하면 된다. 대부분의 경우 한 사람 몫의 빨래는 크게 많지 않기 때문에 6kg 이하의 용량을 사용해도 무리 없이 쓸 수 있다.

 

 3 하이얼 스마트 미니.jpg

 
하이얼 SMART MINI : 242,500 원
 

하이얼 SMART MINI는 3kg용량의 소형 세탁기로 적은 양의 빨래를 쾌속세탁으로 10분 안에 끝낼 수 있어 편리하다. 438 x 447 x 760 mm의 작은 사이즈로 공간 제약을 크게 받지 않기 때문에 독립 가구에 알맞다. 절수세탁기능이 있어 최소한의 물을 사용해 세탁할 수 있으며, 분리세탁이 가능하다. 기능대비 가격대가 저렴할 뿐 아니라, 전략소모량이 낮아 여러모로 경제적인 제품이다.



 4 삼성전자 아가사랑.jpg

삼성전자 아가사랑 WA-JR305HG : 319,230 원
 

사실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95℃의 고온에서 빨래를 삶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기 옷을 세균걱정 없이 세탁할 수 있다. 잦은 빨래에 용이하도록 3kg의 소용량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1인 가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속옷처럼 피부에 직접닿는 민감한 옷을 살균 빨래 할 수 있으며, 일반·찌든때·표준삶음·베이비케어·섬세의 5가지 세탁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아가가 방긋 웃는 귀여운 디자인은 기능에 더해진 작은 보너스.

■냉장고

같은 1인 가구라 해도 냉장고 사용량은 생활 패턴에 따라 상이하다. 집에서 식사하는 일이 잦거나 보관해야 하는 음식량이 많은 경우는 적어도 100L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지만, 외식이 잦고 특별히 냉장보관할 음식이 많지 않다면 그 이하의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5 대우일렉 냉장고.jpg

대우일렉 HPRB33JS : 206,710 원
 

대우일렉 HPRB33JS는 85L의 소형 냉장고이지만 공간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작은 실내에 에그포켓과 야채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싱글족이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비교적 경제적인 가격대에 초절전 고효율을 내세우고 있어서 합리적인 1인 가구에 알맞는 제품이다.

 

6 LG전자 냉장고.jpg

LG전자 R-B144GD : 267,150 원
 

이 제품은 137L의 용량으로 조금더 여유있게 냉장고를 사용하기 원하는 1인 가구에 알맞다. 냉장실 유효 내용적이 101L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매직 크리스퍼를 탑재하여 야채실 자동 습도조절이 가능하며, 저소음으로 설계되는 등 소형 냉장고지만 알찬 기능을 자랑한다. 다만, 전력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에스프레소 머신 

독립생활에 살 것도 많은데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커피는 가장 널리 즐기는 기호식품 중 하나다. 그러나 커피전문점을 찾으면 밥값보다 비싼 커피값에 지갑이 빈곤해지기 일쑤. 혼자만의 공간에 약간의 사치스러운 여유를 위해 에스프레소 머신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더 편하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7 비알레띠 모카.jpg

비알레띠 모카 (3잔용) : 26,090 원
 

비알레띠 모카는 전세계적으로 2억 5천만개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 1컵·2컵·3컵 등 개인의 필요에 맞게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커피 10잔 가격인 3만원으로 늘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경제성이 이 제품의 매력이다. 아담한 사이즈에 무게가 매우 가벼워 조리하기 편리하다. 외부가열식이기 때문에 가스렌지에서 직접 물을 데우는 수고만 감수한다면 즉석에서 추출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다.

 

8 네스카페 돌체구스토.jpg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 : 119,800 원

요즘 트렌드인 캡슐커피머신으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마끼아또 등 커피전문점에서만 마시던 다양한 커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기능에 비해 사이즈가 작아서 보관이 용이하며, 유니크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컵의 크기에 따라 컵받침의 높낮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어, 에스프레소 잔이나 가정에 있는 어떤 머그 컵도 다 사용할 수 있다. 캡슐을 구입해서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유지비용이 높은 편임은 미리 고려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