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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마음의 시

어떻게 잊어야 할까요

by 안광승 2011. 6. 3.

    어떻게 잊어야 할까요 기억에서 지울 수 밖에 없는 사람 지우려 애쓸수록 치명적인 아픔이 되는 당신을 지워야 하는 운명을 원망해요 너무도 오랜 세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온 가슴 차지하고 있던 당신인데.. 거미줄 처럼 얽힌 우리의 운명을 어떻게 끊어야 하나요 가슴은 불에 덴 자리처럼 고통의 아픔이 멈추질 않아요 사연이 희미해지고 흘리는 눈물의 두께가 얇아지면 당신이 지워질까요 가시처럼 너무 아프게 하는 당신이... - 좋 은 글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