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 광 승 카 페
(플)시와 음악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by 안광승 2010. 9. 29.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꺽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 수 있더라도 목소리를 드 높이지 않고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플)시와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나 입니다  (0) 2010.10.02
되돌아 오는 마음  (0) 2010.10.01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0) 2010.09.25
한 호흡의 여유  (0) 2010.09.21
마음의 꽃을 당신에게  (0) 201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