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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플)친구들의 방

우리 함께 하던곳

by 안광승 2010. 7. 19.
 
Strangers on The Shore 해변의 길손 - 추억의 연주1 - Romance - V.A.
 

♣우리 함께 하던곳♣


오늘은
눈부신 햇살 유혹에
푸른물결위로 무지개그리며
함께 웃던 그 자리를 찾았다.
너무나 생생하게 박혀버린
그 추억이 담아진 곳을

함께 하던 그 자리
영원을 약속한 그 자리엔
매화꽃향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 가슴에서 꽃잎처럼
하나씩 떨어져 나갈
아름다운 추억들이

추억이 새겨진 그 자리에
너를 생생히 기억할 수 있음은
아직도 내 사랑은 너뿐이던가

시간이 지난 그자리에
네가 미소 짖고 있을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같은
매화꽃 향기같은 너

글 시골장승 / 새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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