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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플)친구들의 방

비 그리움

by 안광승 2010. 5. 28.

 

 

 

 

 

 





 

 

하늘이 슬피울면
내 그리움도 따라 눈물납니다
가슴에 당신 사랑 가득 담았는데..
그리움은 어느새 외로움으로 변하여
방울 방울 보석이 되어 눈가에 맺혀집니다
나란히 앉아서
비 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느낄 수 있는 당신 체온은
사랑으로 전해지고 미소로 전해 받는 나눔이고 싶습니다
우리 눈빛 마주할 날은 내일이지만..
우리 함께할 날들은 아직도 멀기만 한데..
당신
이렇게
그립고 보고 싶기만 하니
어쩌면 좋습니까
사랑해요
내리는 빗방울 수 만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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