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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구들의 방

사월을 열며

by 안광승 2010. 4. 1.
 
꽃길 - 정훈희
 

      ♡ 사월을 열며 ♡

       

      사월을 열었더니
      목련은 솜사탕같은 미소 주고
      훈풍에 설레이는 바람않고
      벚꽃님은 수줍은 듯
      봉오리마다 연분홍 향기
      터트릴 날만 기다리고 있다


      물오른 몸매
      어이하라고
      연분홍 립스틱
      어이하라고
      사월의 첫날
      햇살은 이리도 눈부실까


      연부홍 얼굴에
      노란 순정 보여주며
      봄을 유혹하는 그대
      사랑으로 가득한
      사월이고 싶습니다.

       

      글 시골장승 / 새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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