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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구들의 방

보고 싶은날엔

by 안광승 2010. 1. 28.
 
길 - 조관우
 

        ★보고싶은 날엔★
         
           
        쏟아지는 햇살
        섬진강변 초봄
        매화향기 털지면
        가슴에 묻어둔
        보고픔도
        그리움되어 터진다.

         
        햇살은
        더욱 곱게
        섬진강 푸른물에
        햇살 쏟이지면
        매화꽃 향기 따라
        님의 숨결소리 들린다

           

        그대 보고싶은 날엔
        연두빛 봄을 안고
        빠알간 립스틱 바르고
        님이 오시는길은
        바라만 보아도
        설레임에 가슴이 떨린다.

          

        보고 싶은 날엔
        못진미소가
        더욱 더...

         

        글 시골장승 / 새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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