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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플)친구들의 방

건반위에 가을

by 안광승 2009. 10. 29.
 

 








    건반 위의 가을


    건반 위의 가을이
    익어갑니다

    건반을 누를 때마다
    익어가는 가을은 
    내 마음 물들이고
    서투른 손가락은 춤을 춥니다

    마음은  건반위로
    떨어지는 눈물이 되고
    꽃잎이 되고 낙엽이 됩니다

    아~
    가을은 깊어만 가는데
    서투른 손짓은
    누구를 위하여 목놓아 우는가.....

    ♬잊지못할 그사람 /비와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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