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
/신 미항
갈빛 연가 시려오는
그리움의 뜨락에
보고싶다는
떨려오는 한 줌의
애린 홀씨 흩날리며
달콤한 꿈처럼
내안에 안겨온 그대여
따사로운 그대의 눈빛
내 사랑으로 보듬어
안아주고싶지만
그저 바라만 봐야하는
그리움속 먼 그대
한 자락의
바람결에라도 부탁해
내 마음 그대곁에 보냅니다
보고싶다고
포갤수없는 앙 가슴
까만 밤 하얀 꿈길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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