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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알아둘만 한거

암에 대하여

by 안광승 2008. 11. 17.

가장 대표적인 병이고 우리가 언제 들어도 우리를 공포스럽게 만드는 "암"  이란 병은 어떤 병일까?

 

암은 우리 몸의 일정 부위에 오랫동안 끊임없이 자극을 주면 그 부분의 지극히 정상적인 세포가  더이상

의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한개의 세포가  변화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주어지는 그 주인의 자극을 영양분삼아  배증기를 거쳐 계속 커저 간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암세포는 끊임없이 자체의 분열을 통하여 증식한다.

한개의 암세포가 분열을 시작하여 2,4,6,8,16.... 점차 그 수가 불어나 30번을 분열하고 나면 암세포는

약 10억개라는 엄청난 숫자로 불어난다.

 

그 10억개의 세포 덩어리는 직경 1센티미터에  무게가1그램인데 그 정도가 되어야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이때 암 1기라는 진단이 내려진다.  

만약 암세포가 성장을 계속하여40번을 분열하고 나면 그 수는 1조개 무게는 약 1킬로그램에 이르며 

이 정도가 되면 대개는 살수 없게 된다고 한다.

 

암중 그 증식이 가장 빠른 암은 소세포 폐암이다.

이주일씨가 죽어가면서 제발 담배들좀 끓으라고 했던 그 암이다.

이 소세포 폐암은 매 3주마다 두배의 크기로 자란다고 하니 한개의 정상적이었던 우리 몸중의 지극히

정상적이었던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여 배증기를 거쳐 10억개의 암세포가 되고 암 1기가 되기까지

어림잡아 계산해도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렇게 그리 길지도 않은 시간에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가는병인 암이란 병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암의 첫번째 발병요인은 음식이다.

음식은 전체 암질환 발병의 35% 정도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지나치게 짠 음식, 태운고기와 생선류 (생선은 무우등을 넣고 지저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조리법이고

기름에 튀기면 나쁜 콜레스트롤이 생겨서 좋지 않다 ) 동물성 지방, 특히 삼겹살 탄것등이 강력한

발암물질이라고 한다. 

특히 소시지, 핫도그, 베이컨, 화학조미료, 라면의 수프등이 해롭다고 한다.

잠자기 전에 라면을 먹고, 콜라마시면서 담배피우고, 잠잘오라고 독한 술을 양념치킨 안주삼아 마시는

사람은 아 살기싫다!!  제발 암좀 걸려 다오.. 하고 떡해놓고 고사 지내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반대로 녹황색 채소, 과일및 섬유질, 우유와 된장, 청국장, 파, 마늘, 양파 등은 강력한 항암물질이다.

 

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마늘, 양배추, 콩, 생강, 당근, 샐러리, 양파, 차, 귤, 토마토, 가지, 귀리, 오이,

감자, 파, 보리, 호박, 부추,참깨, 미역,포도, 각종 버섯류, 딸기등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 식단에서 돼지고기등 동물성 단백질이나 햄, 소시지등 인스턴트 가공식품등을 줄이고,

신선한 야채와 콩, 된장 청국장, 등 전통적으로 우리 선조들이 즐겨 먹던 방식으로 먹어야 좋다. 

 

특히 양파, 마늘, 생강은 즙을 내어서 하루에 한두 봉지씩 먹으면 항암식품일 뿐만 아니라 순환기

계통의 질환인 협심증, 심근경색및 뇌졸중 등을 예방 치료도 할수 있다.

값싼 식품인 양파, 마늘, 생강을 즐겨 먹어야 한다. 

민속의학자 인산 김일훈 선생 주장에 따르면

마늘을 약으로 쓸때는 논마늘을 피하고 밭마늘을 구해서 써야 좋다고 한다.

죽염의 발명하였다는 인산선생의 며느리가 운영하는 인산닷컴이나 인산 죽염촌에서 3회 생활 죽염

이나 9회 자죽염을 구해서 활용하는 것도 인체의 면역을 키워주는 좋은 방법이다.

3회죽염은 양치할때도 쓰고 (치주염으로 잇몸에서 피가날때도 좋다) 음식 간맞출때 쓰고, 9회 죽염은

수시로 먹고 커피를 부득이하고 마실때 설탕이나 프림을 넣지 말고 커피와 9회죽염만 넣고 마시면 좋고,

죽염수를 타서 아이들 감기 걸렸을때 콧구멍에 넣어주면 좋다. 수시로 먹으면 면역을 키워주고

갖가지 병에 치료효과가 있다.   

 

9월중으로 포도가 좀싸지면 포도 30키로를 구해서 건강원에 가져가면 즙을 내주는데 일년에 한번쯤

포도즙을 내 먹는것도 강력한 함암식품이고 혈액순환에 좋은 식품이며 약이다.

 

망종을 전후해서 채취한 남도의 과일인 매실을 구해서 설탕과 1대 1로 효소를 내서 먹는것도 피로물질을

없애주고 위장을 보호하며 병중 병후 기운 나게 하는 좋은 음식이다.

여름철에 아이들 배탈났을 때도 좋은 약이 된다.  

매실은 중부지방에도 나지만 모든 식물은 자기들이 성장하기에 가장 좋은 기후인 곳에서 자란 것이

약효도 좋으므로 구례, 순천, 광양, 하동등 남도에서 구한 것이 약효가 가장 좋다.

 

암에 좋은 약초를 소개하면, 혈액암에는 비단풀이 좋다고 한다.

비단풀은 항암작용과 해독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등이 뛰어나서 갖가지 암, 염증, 천식, 당뇨병,

심장병, 신장질환 악성두통, 정신불안증등에도 쓸수 있다. 

주로 길가에서 자라고 햇볕을 보아야 자라므로 긴풀등이 자라는 곳에는 없고 길가, 밭가, 폐가 주변 이나

마당주변등에 보면 땅에 쫙~~ 깔려서 자란다.

 

공원이나 길가의 보도블럭 유심히 보면 잘 자라는데 그런것은 공해가 많아서 약으로 쓰기가 곤란하고 

논밭이 멀리 떨어진 한적한 시골길의 가장자리 정도에서 채취해야 약으로 쓸수 있다.  

 

잎을 잘라보면 하얀 진이 나오는 것을 보고 확인해야 하고 비슷한 모양의 풀이 많지만

진이 나오지 않는 것은 비단풀이 아니다.

 

백혈병, 폐암, 위암, 간암등에는 자연산 천마가 또한 좋은약초다. 

천마는 뇌, 신경계등 신경외과, 정신과질환에 특효약이다.

우리는 정신과 하면 거부감부터 갖는데 우리 주위에는 정신과 질환자가 상당히 많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정신노동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좋은 약초이다.

우리가 어릴적에는 논, 밭둑등  야산에 가면 자연산 천마를 많이 구했는데 요즘은 캐기가 쉽지 않다.

 

재배한것은 5-6월경에 시장에 가보면 많이 나오는데 약효가 자연산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시골에서 자랄때 흔히 보았던 소루장이 (일명 소리쟁이) 뿌리도 간암과 위암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이것은 변비의 특효약인데 약간 독성이 있으므로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은 많이 먹으면 안된다.

 

각종 종기에는 느릅나무 껍질인 유근피가 좋은 약인데 유근피나 소루장이를 쓰면 좋다.

감기, 폐결핵,  기침, 기관지염, 신장염,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도 소루장이가 좋은 약이다.

변비가 심한 사람이 달여 먹어보면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간암, 위암등 각종 암에 좋은 약초로 겨우살이가 있다.

겨우살이는 버드나무도  나지만 약초가 되는 것은 참나무와 떡갈나무에서 자란것만 약으로 쓴다.

 

지리산의 남동쪽으로 가면 참나무 겨우살이가 많이 있는데 높아서 채취하기가 쉽지 않다.

 겨우살이는 고혈압, 중풍으로 인한 마비, 반신불수, 관절염, 신경통, 근육통, 현기증, 고혈압으로

인한 투통, 협심증, 심계항진, 요통, 빈혈, 갖가지 부인병, 암, 동맥경화, 신장염, 소변 잘안나오는데,

위괘양으로 인한 출혈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만병통치약 이다.

 

암세포만 골라죽이는 강력한 항암효과있고 진정작용이 강해 스트레스에 좋은약초로 조릿대가 있다.

산죽이라고도 한다. 높은 산에 있는것이 좋다고 한다. 내가 본것중 대둔산의 북쪽 능선인 경찰탑을

지나 수락계곡상류 해발 400~500 미터 높이에 있는것과 월출산 서북쪽 능선중 약수터에서 영암시가지

쪽으로 내려오는 능선에서 본 것이 좋아 보였다. (단 국립공원 내의 것은 채취할수 없다.)

 

여자들의 홧병에도 조릿대가 좋다고 한다.

4-5월에 산에 자생하는 조릿대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말려두고 달여 마시거나 제분소에서

가루내어 먹거나 차를 내서 마시면 항암 효과도 있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다.

 

특히 홧병이 있거나 뭔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 대한 분을 거두고 산에가서

조릿대를 따다가 수시로 차를 내서 마시면 언제인지도 모르게 그사람을 용서하게 될 것이다.

항암작용, 기침을 멋게 하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 해독작용, 진통작용, 이뇨작용, 위 십이지장염, 괘양,

간염, 당뇨병에 효과가 좋다. 정신이 혼미하고 헛소리를 할때에도 좋다.

 

어린아이가 갑자기 열이날때도 좋고 감기로 인한 고열에쓰면 좋다. 순수 자연산 해열제다.  

(어린아이가 감기로 고열이 심할때는 갈근(칡뿌리 말린것)을 쓰는것도 좋다.

천연 해열제로서 양약해열제와 견주어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시력장애, 기억력감퇴, 어지럼증, 불면증, 고혈압에도 좋고 강장작용이 있으므로 불로회춘의 묘약으로

도 손색이 없다.

고개숙인 남성들 비아 찾아 삼만리 헤메지 말고 조릿대를 찾으러 산행에 나서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심화증이란 가슴이 답답하고 초조하며 열이나고 소변이 벌것게 되어 나오며 얼굴이 술마신 것처럼

붉어지고 갈증이 심해 입안과 혀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는 병인데 이상태를 그대로 두면 큰 병이 될수도

있으므로 조릿대를 쓰면 좋은 약이 된다.

 

<약초상담 카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