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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플)시와 음악

마음을 채울수 있는것

by 안광승 2007. 11. 22.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것을 가지세요 세상은 하루 밤을 자고 나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소유하고 싶은 마음을 절제하지 못하게 유혹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것이 달라서 어느 사람은 더 많은 재물을 소유하기 위해서 끊임 없이 모으고 있습니다 지식을 소유하기를 원하고 사회적인 그리고 후세에 남을 명예를 원하기도 하며 의롭고 선하게 살기를 원해서 불의와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으며 절개를 지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 안에 사상이 있습니다 마음에 생각하는 그것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며 살아가지만 그 어떤 것도 만족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 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재물도, 명예도, 지식도, 그리고 선하고 의롭게 산 것도 마음에서 만족할 수 있을 만큼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하고 있는 것을 가지면 될 것 같아서 인생을 걸면서 그것을 가지려고 전쟁을 하듯이 싸우지만 가져도 가져도 부족하기만 한 것입니다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것을 가지세요 사람들이 갖고자 수고하고 애쓰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영혼에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면 배가 부르 듯이 마음을 채워서 포만감이 넘칠 것입니다 ********************************************* 자연은 때가 되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오랜 시간 바람과 햇살속에서 영양분을 받으며 하나의 온전한 개체가 되고 다시 처음의 자리로 돌아가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는 일.. 영원한 것을 꿈꾸었던 여린 마음의 시간에서 벗어나 생성과 소멸의 위치를 깨달아 가는일이 삶을 살아가는 작은 이유인지도 모릅니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 찬란한 빛으로 물들고 마음을 흔드는 고운 향기에 오래 머무르고 싶은 절실함에도 떠날때가 되면 모든것을 남겨두고 홀연히 떠나가는 일 그 속에서 우리는 마음안에 가득찬 나를 비우고 맑은 울림이 이는 새로운 모습의 나로 변모할 수 있는것이겠지요. 산과 들엔 벌써 꽃잎이 진 자리에 하늘에 닿을것 같은 잎 큰 나뭇잎을 보며 새로운 즐거움을 얻는 봄날입니다. 4월의 마지막 휴일 초록의 향기 가득한 싱그러움 속에서 한주일 동안의 고단함 편안한 휴식의 시간으로 즐겁고 행복한 휴일이 되셨는지요..? 저는 연수교육을 갖다오느라 쉼터에 들어오지 못하였습니다.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수있나에 The Fish(펄떡이는 물고기처럼)를 통하여 나를 바꾸고 동료관계를 바꾸고 일터에서 일하는 방법을 바꾸기 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의 하루를 좋은 생각으로 태도를 선택하고 동료간 칭찬과 사랑의 말을 하며 그들을 위한 이벤트를 만들어 주고, 직장에선 일을 놀이처럼 즐기며 하는것입니다. 이번주에는 5월이 시작되는 주간으로 계절의 여왕답게 날씨가 좋으며 자연의 신록이 하루가 다르게 짙어지고 각종 행사와 가정의 달입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축복과 웃음이 많은 5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당신의 마음 / 방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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