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 광 승 카 페
볼만한거

[스크랩] 낙산사 앞바다

by 안광승 2007. 4. 23.







그을린 소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바다는 여전히 푸르렀으나

슬픈 마음을 속으로 삭히는지...

그 날은 파도 도 일렁이지 않았다

갈매기 한마리가 고개를 떨구고

바위 위에 앉아 있었고...

고깃배는 그래도 희망을 낚으려고

달려가고 있었다 

출처 : 낙산사 앞바다
글쓴이 : 달과별 원글보기
메모 :

'볼만한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탄의 성경  (0) 2007.04.24
사탄의 성경  (0) 2007.04.24
[스크랩] 여자연애인들의 어릴때와 지금의모습  (0) 2007.04.19
이영자 사건  (0) 2007.04.19
이이화  (0) 200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