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린 소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바다는 여전히 푸르렀으나
슬픈 마음을 속으로 삭히는지...
그 날은 파도 도 일렁이지 않았다
갈매기 한마리가 고개를 떨구고
바위 위에 앉아 있었고...
고깃배는 그래도 희망을 낚으려고
달려가고 있었다
출처 : 낙산사 앞바다
글쓴이 : 달과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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