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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광 승 카 페
재밌는거ㅋ

[스크랩] 말자의 채팅 ,,,,,

by 안광승 2007. 3. 19.

      말자가 채팅을 하다가
      영구를 알게 되었다.


      영구는 말자를 만나고 싶어했지만
      말자는 늘 거절을 했다.


      영구가 계속 만나자고 메일을 보내오자
      말자는 다음과 같이 답장을 썼다.


      영구님! 당신이 백일 밤을
      팬티만 입고 집앞에 찾아와 주신다면
      당신의 마음이 진정이라고 생각하고
      당신 뜻대로 하겠어요.


      그날 밤부터 웬 남자가
      팬티 한장만 달랑 입고
      매일밤 말자네 집앞에 서 있었다.


      99일째 되던 날 밤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까지 세차게 불었다.


      말자는 덜덜 떨면서까지
      자신을 만나야 겠다는 남자의
      정성과 끈기에 감동하여
      그 남자에게 뛰어갔다"


      저어~ 영구씨 맞죠~
      됐어요.. 이제야 당신의 진실한 마음을 알았어요.
      내일이 백일째 날이지만 이젠 됐어요.
      당신의 마음을 확인했어요.





      그러자 그 남자 당황하며 하는 말,

      .

      .

      .

      .
      무슨 말이신지요?
      저는 아르바이트생인데요...





      출처 : 말자의 채팅 ,,,,,
      글쓴이 : 초원(草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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