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에서 살다온 철수놈과 술한잔하며 들은 예기]
철수가 축구 경기장에서 갑자기 배가 아파, 점심 먹은것이 체했는가
하고 옆을보니 같은동네 병원 의사가 경기를 보고 있는것이다
철수 ; 아~선생님! 갑자기 배가 아픈데 왜그럴까요?
의사 ; 어 오랜만 이네요, 양손을 위로들고 앞으로 뒤로 한번 해봐요
철수 ; 예 괜찮은거 같네요...
나은건 아니지만 그냥 경기에 몰두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는데 병원에서 왠 진료비 청구서가 날라온 것이다
병원에 가서 무슨 진료비냐 고 따지니까 축구 경기장에서 진료한 것
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도 어이가 없어 뭐이런 경우가 있나싶어 법률사무실에 물어보았다
철수 ; 아, 이런 경우도 있습니까
사무장 ; 예, 당연히 진료비는 내셔야지요
철수는 다-똑같은놈들, 물어본 내가 바보지 하고 사무실을 나오는데
사무장 ; 철수씨~
철수 ; 예 ?
사무장 ;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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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 ; 상담료 내고 가셔야죠?
철수 ; 예 엣.....!!
[눈뜨고 있는데 코벼가는세상...미국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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