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깨끗한 사랑

사랑에는 균이 있다. 그것은 '의심'이다. 

사랑에도 항암제가 있다. 그것은 오직 '믿음'입니다. 

"이손 놓지말고 내 얘기 잘들어요. 

네가 변하지 않는이상 나도 절대 변하지 않아 

만약 너가 변한다 해도 

난 지금처럼 너를 놓치지 않으려 애쓸거야...알았지 

그러니깐 불안해 하지말고 이손 꼭 잡아" 

손을 잡는것을 우습게 여기지 마세요.  

그것은 곧 잡는이를 믿겠다는 뜻과  

보이지 않는 사랑이 숨겨져 있는 것이랍니다 . 

절대로 의지하고 사랑하지 않을 사람과는  

손을 잡지 마세요. 

사랑 하는건, 

"평생 그 사람을 등에 업고 가는것" 입니다. 

등이 아프고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아도, 

그 사람을 내려놓지 않겠다고 결심하는것, 

그게 사랑입니다. 

정말 힘든 사랑이긴 하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어려운것" 입니다. 

사랑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랑엔 예의가 필요합니다. 

사랑엔 배려가 필요합니다. 

사랑엔 낮춤이 필요합니다. 

좀더 간단히 말하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점점 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게 아니라 

점점 더 누군가를  

싫어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됐다.
 


- 출처: 요시다 슈이치의 일요일들 을 읽고 
           내 생각을 가미 -


- 음악 이은상님의 사랑 :소프라노 형진미

출처 : 깨끗한 사랑

글쓴이 : 맑은샘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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