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 광 승 카 페
마음의 시

[스크랩] 하늘을 오르는 두 그림자

by 안광승 2009. 7. 27.

 

 

                         하늘을 오르는 두 그림자 /박성희

 

 

아픔으로 오랜시간
머무르는 사랑의 그림자
긴 시간은
마음에 보고픔으로 다가오고 

 

내 보라빛의 작은 섬
바다에 작은 점으로
그 흔적은 당신의 그리움에
넘쳐난 사랑에 빛갈

 

 

하늘을 오르는 두 그림자
사랑은 아름다운 아픈 모습
넘치는 사랑은 행복의 뜰에 머물고

 

아픔의 그리움은

행복의 그릇에 가득가득 담아
넒은 바다에 띄워 사랑의 꽃 밭으로

 

그리움의 숲에 나 서서
보고품으로 
같이 해바라기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사랑의 아리아를 듣고파

 

 

당신과 그 하늘에
그 땅에서 움직임에

우리는 가슴으로 하나가되어

하늘을 오르는 두 그림자

보고파라 내사랑


 

출처 : 바이올렛
글쓴이 : 바이올렛 원글보기
메모 :

'마음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찬이 넘치면 자만이 됩니다  (0) 2009.07.30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0) 2009.07.29
꽃 / 김춘수  (0) 2009.07.24
잔잔한 하루  (0) 2009.07.21
그대를 위하여  (0) 200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