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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넉넉한 삶

by 안광승 2009. 7. 9.

 

 






☆ 넉넉한 삶 / 칼릴 지브란 ☆



그대여,
그대와 나,
늘 손에 손을 잡고 거닐 수 있다면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는 말없이 걷습니다
누구도 알 수 없는
경이롭고도 아름다운 세계 속을

그럴 때 우리는
맞잡지 않은 나머지 손을 뻗어
우리 주위를 소용돌이치는 삶을 빨아들입니다.

삶은 이만큼이나 넉넉한 것입니다.
☆ 오늘 하루가 소중한 목요일되세요 ~ 리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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