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냥
물 흐르듯 그렇게 맡겨두는 것도 좋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인내와 믿음이 함께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난 그럴 수 있어요
당신이 아무리 내 마음을 아프게 해도
믿음으로 당신 곁을 지켜줄 것이고
아무리 먼 길을 돌고 돌아 나에게로 와도
오랜 시간
인내와 끈기로 기다려 줄수 있어요
사랑은 그냥
어느 한 사람만 행복하다고 해서는 안되고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그 사람이
아무리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 주는거 아닐까요?
난 그럴 수 있어요
당신이 힘들어 하는 만큼
그 힘겨운 삶의 무게를 나누어 질 것이고
당신이 선택한 길이
깊은 어둠속 가시밭길이라도
당신 손 놓지않고
그 길의 끝까지 함께 걸어갈수 있어요
내가 당신을
사랑 그 이상으로 사랑하니까
- 좋 은 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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