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하던곳♣
 오늘은 눈부신 햇살 유혹에 푸른물결위로 무지개그리며 함께 웃던 그 자리를 찾았다. 너무나 생생하게 박혀버린 그 추억이 담아진 곳을
 함께 하던 그 자리 영원을 약속한 그 자리엔 매화꽃향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 가슴에서 꽃잎처럼 하나씩 떨어져 나갈 아름다운 추억들이
 추억이 새겨진 그 자리에 너를 생생히 기억할 수 있음은 아직도 내 사랑은 너뿐이던가
 시간이 지난 그자리에 네가 미소 짖고 있을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같은 매화꽃 향기같은 너

글 시골장승 / 새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