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내사랑
그리움도 죄가 되나니
보고픔도 죄가 되나니
나 그대를 ..
눈 감으면 어리는 당신의 얼굴
그대를 알고부터
내 마음을 온통 빼앗아 가버린 당신
그래서 당신이 너무 밉습니다.
하루 종일 내 안에서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당신은
누구시길래 온 밤을 그리움으로
하얗게 새워야 합니까??
그대는 아시죠
당신은 벌써 내 안에서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
뿌리를 내리고 둥지를 틀었습니다
보고싶은 내 사랑
당신이 내게 주신 아름다운 사랑이
곱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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