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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최종예선 남북전, 평양 대신 상하이 개최 확정

안광승 2008. 8. 21. 07:48

 

 

월드컵최종예선 남북전, 평양 대신 상하이 개최 확정

 

평양에서의 남북대결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1차전 한국과 북한과의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3차 예선에서도 한조에 속했던 한국과 북한은 지난 3월에도 북한 측의 평양 경기 거부로 상하이에서

경기를 치른 바 있다.

권혁진기자 hjkwon@newsis.com